울산시는 6월 17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울산광역시 유(U)잼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대외에 알리고 관광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주제도 울산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제한이 없으며, 3분 부터 5분 분량의 창작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개인 누리소통망(SNS) 계정에 제작한 영상과 핵심어표시(해시태그) #울산꿀잼#2024울산영상공모전#고래티브이(TV)를 등록하고,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1명, 입선 2명 등 총 5명을 선정해 울산광역시장상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200만 원, 입선 2명 각 50만 원의 상금도 제공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울산시 누리집 게재와 함께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수상 작품은 울산광역시 공식 유튜브채널 고래티브이(TV)와 공식 누리소통망 등을 통해 시정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U)잼 영상공모전은 울산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울산을 사랑하고 자신만의 콘텐츠로 울산을 알리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공모전의 경우 총 69팀이 신청하여, ‘울산여행레시피’ 등 5편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