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각급 단체 회원 등 30명은 지난 15일, 주민 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포항과 영덕 일대를 방문하고 이곳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당시 영덕 장사상륙작전 임무를 수행한 문산호를 견학하고, 인근 바닷가에 흩어져 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류재룡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화합된 모습으로 동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이예희 신천3동장은 “우리 동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주민화합과 환경보호 활동을 위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