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14일 합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바리스타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4월 17일부터 5월 29까지 주 2회(총12회)에 걸쳐 교육생 6명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문화공감플랫폼 마을카페를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공감플랫폼은 합덕읍 도시재생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로 약100년전 지어진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마을 카페와 문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이다.
향후 합덕 마을조합 카페분과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카페 음료, 베이커리 등 카페 운영 전문교육과 문화기획자 양성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덕 마을조합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앞으로 합덕역 개통과 더불어 문화공감플랫폼 준공된다면 합덕읍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