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2024년 상반기 동 인적안전망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활동 다짐의 날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통장의 주요 역할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 및 지원요청 방법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상호 공유체계 구축 협조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활동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남산동에서는 복지통장을 중심으로 ▲45세 이상 1인 중장년 및 취약 전입가구 안부 확인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 연락망 구축 ▲경증 치매 노인과 함께 ‘동행가게’를 방문하고 소통하는‘기억채움동행데이’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노성순 남산동 통장연합회 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남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