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14일 단양군청에서 ‘2024년 청소분야 안전사고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작업 등 청소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만일의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환경미화원 47명, 업무 담당 공무원 25명 등 총 72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당 충북부부지사의 박성훈 차장이 ‘재해유형별 사고사례 및 예방조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상황 대처 등 전문교육으로 산업안전을 생활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