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는 6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찾아가는 동화책 읽어주기’사업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동화책 읽어주기’사업은 한국어가 미숙한 어머니로부터 언어습득이 이루어져 의사소통과 개념습득에 어려움이 있어 또래 친구들에 비해 언어발달이 지체되고 학습이해도가 낮게 나타나는 다문화 가정에 결혼이민자를 대신해 지도사가 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동화책을 읽어주기 등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어휘력, 표현력 발달과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최미자 센터장은“찾아가는 동화책 읽어주기 사업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유아기 자녀들이 책읽기에 흥미를 느끼고 자녀들의 언어발달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