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서구·유성구) 위치한 진잠초 등 36개교의 수목전정 사업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목전정 사업은 2023년에 처음 시작(21개교)하여 올해도 연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작년 학교 관계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으며, 2023년을 시작으로 총 4년간 진행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학교의 수목전정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환경뿐만 아니라 도시 전체의 생활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녹지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