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드림스타트는 6월 15일~17일 2박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드림가족 힐링캠프 2차』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관람, 테마파크 방문, 아쿠아리움, 박물관 관람 등 가족 중심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11가구 35명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 가구가 함께 소통·협력하여 서로에게 좋은 지역사회 지지자원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가정과 건강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도록 매년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고 있으며 춘천시 일원에서 영유아 가구를 중심으로 한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총 3회기의 가족캠프를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