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6월 중순 전에 사방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기 전 사업완료를 위하여, 작년에 사업 예정지에 대한 실시설계, 설계심의회 등을 마무리하고, 올해 초 사방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현재 사방댐 5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향후 산간계곡의 침식과 산림재해 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안전조치 사업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