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3일 사회보장정보원 중부지원센터에서 본청과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 급증과 다변화에 따라 사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통합 조사 업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기 위한 전산 실습 교육과 읍면동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상호 간 업무개선 공유 등의 시간이 이어졌다.
시는 “최근 시민들의 복지 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되면서 특히 초기상담을 통한 복지 욕구 파악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 정읍’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