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소년수련시설은 6월 15일까지 지역 청소년(9∼24세)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욕구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단양군청소년수련관, 단양청소년문화의집, 매포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협력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수련시설에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2024년 하반기 및 2025년 청소년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 방향성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분석된 자료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더 좋은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수련시설로 거듭나, 청소년이 행복한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