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충남 천안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우수 운영 단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시청소년수련관은 연암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박람회에 참여했으며, △반려동물 진로탐색 △반려동물 간호와 훈련 △반려동물 에티켓 △긍정농장에서 행복심어유(밑거름존, 긍정전달존, 미래완성존)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경구 청주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반려동물과 긍정농장이라는 시대의 트렌드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천안에서 열렸다.
200여개의 체험부스와 △K-디지털 유스테크 포럼 △청소년 멘토 특강 △전국 청소년 축구대회 △청소년정책 현장포럼 등 우수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