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20명이 5. 24.~25.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 잠재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 관광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참여 유도 홍보 활동
국민고향정선에서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 웰니스 힐링 여행이 진행됐다.
24일 오전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서울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로 자연 경관이 우수하고 민족의 혼을 담은 아리랑의 발원지인 국민고향 정선군을 선정하여 덕우리와 개미들 마을 농촌체험 및 정선5일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정선의 대표관광지를 방문했다.
서포터즈는 우선 농촌관광 으뜸촌인 개미들마을에 도착해 맨손 송어잡이의 짜릿한 즐거움과 흥겨운 우리 가락에 맞춰 장단을 쳐보는 난타체험을 하고, 다음날 삼시세끼 촬영지와 원빈?이나영 결혼장소으로 유명한 덕우리 마을을 찾아 청보리밭에서의 인생사진을 촬영했으며, 마을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맷돌로 갈아 만드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을 실시했다.
이후 정선아리랑시장을 방문해 곤드레밥과 수수부꾸미, 콧등치기 국수, 수리취떡 등 시장 대표 먹거리로 점심을 먹은 후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 가리왕산케이블카 탑승 및 관광을 마쳤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외국인 서포터즈들이 정선군의 웰니스 힐링 농촌여행을 직접 체험하고 그들의 시선으로 매력적인 자연경관과 관광지를 담아 소셜미디어에 홍보를 하는 점에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웰니스 관광도시 정선으로 많이 몰려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관광을 젊고 매력적인 상품으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농촌관광 서포터즈는 2024년 올해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국가의 15개국 20명이 선발됐으며, 평균 1만명 팔로워를 가진 SNS 인플루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