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신암4동에 위치한 신암근린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1965년 조성된 신암근린공원은 노후된 시설이 많아 시설물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동구청은 지난해 10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으로 사유지 보상을 완료하고, 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은 화장실 신설 1개, 화장실 리모델링, 산책로 보수, 맨발 산책로 조성, 쉼터 조성 3개소, 정상부 체육 시설물 정비 등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하반기에 북편 공원 경계 정비를 비롯해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공원으로 꾸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