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관내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25가구를 돕기 위해 생신상 밀키트를 제작 및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원들이 아침부터 모여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음식 위주로 밀키트를 직접 만들었고, 상대적으로 섭취하는 데에 무리가 적은 죽과 국수까지 밀키트에 포함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생신상 봉사를 실천하신 정문영 회장님과 행복나눔손과발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