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3일 '아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사업’은 지역 기업, 기관, 동호회, 종교시설 등 5명 이상 단체가 쓰레기 취약 구역이나 청소 사각지대에 있는 거리 일정구간을 입양하여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환경정화활동이다.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아트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담당 교사 및 학생 20여명이 참여하여 옹달샘어린이공원 및 인근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했다.
‘아트지역아동센터’ 매탄4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로 저소득 가구 및 일반 맞벌이 가정 아동들의 방과 후 보호 및 학습지도를 제공하는 시설로 행복홀씨 환경정화활동은 매월 1회 참여할 예정이다.
매탄4동장 관계자는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아트지역아동센터에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활동 체험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