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대전교육정책연구소가 수행하는 정책연구과제의 중간보고회를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올해 자체적으로 총 8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현장연구 2건(대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아웃도어교육(Outdoor Education) 활성화 방안,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의 실태 분석 및 방향 탐색)과 자체연구 6건(대전교육정책 학생모니터단 운영 내실화 방안, '대전교육종단연구 2024' 1차년도, 대전 교육활동보호 종합대책 운영 실태분석, 학생 마약류 예방 교육 교과 연계 방안, 대전 인성교육을 위한 놀이통합교육 활성화 방안, 학교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교육공무원 승진제도 개선 방안)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정책연구 과제별 전문가인 대학교수,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사전 서면심의와 중간보고회 당일 대면보고 심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면보고에서는 과제별 심의위원, 연구협력관, 연구진, 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과 함께 연구의 방향과 내용, 방법을 점검하여 최종 연구 결과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책임자는 심의위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내용을 수정?보완하고, 조치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다.
또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 실행 가능성 및 활용성 높은 정책연구가 수행될 수 있도록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자문을 희망하는 대전교육정책연구 지원단 26명에게도 중간보고서를 전달하여 자문 의견을 받고 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연구수행계획발표,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 체계적인 점검 과정을 거쳐 대전교육정책연구의 질을 관리함으로써 정책으로 입안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