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새로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으로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을 발굴하고 본관동 입주기업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산업은 올해 초 세종시를 경제자족도시로 이끌기 위한 산업으로 선정됐으며,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호, 방송·영상·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양자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TP는 타 지자체에 비해 혁신자원과 산업기반이 취약한 세종시의 여건을 고려하여 양자기술과 같은 퀀텀점프가 가능한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기업 발굴 및 유치에 노력해 왔으며, 지난 5월 23일에 양자 산업 기업인 B사를 세종TP 입주기업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 기업에 대하여 세종TP는 “지역 디지털기업 성장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을 통해 기업에서 개발하고자 하는 양자 관련 아이템 개발 및 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레전드50+(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등 다른 기업지원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하여 ICT 양자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조성된 세종TP 입주공간에는 미래전략산업인 미래모빌리티(5개社), 정보보호(7개社), 디지털콘텐츠(4개社), 디지털헬스케어(2개社), 양자(1개社) 등이 입주해있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산업 기업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에게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1:1 입주기업 전담책임제를 통해 제품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