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식사지원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수행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세부터 64세 사이의 청·중장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돕는 서비스이다.
시는 2023년 8월부터 병원동행서비스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재가돌봄·가사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이번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 분야는 식사·영양관리 서비스이다.
제공기관 모집 기간은 5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이며 공개모집을 통해 지정의 방식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고령화와 함께 1인가구 증가, 건강 악화 등으로 발생한 새로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모집에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