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 11일까지 관내 초등 신규교사 6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규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수석교사·부장 교사 등 교육전문가와 함께 현장 밀착형 강의, 협력적 멘토링으로 진행한다.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과 교직 전문성을 높여주기 위해서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수·학습지도, 생활교육, 학급경영, 행정업무관리 등 16차시 교육과정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집합 연수, 멘토링을 통한 강의, 토의, 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규교사들의 교직 입문기 교육 역량과 직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교직 전문성 신장은 물론, 올바른 교직관 확립과 책무성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신규교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