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편안한 휴식과 건강한 놀이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토요 브런치 살롱’ 동아리를 운영하고 회원을 모집 중이다.
‘토요 브런치 살롱’은 각자가 준비해 온 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함께 즐기며 선정된 도서, 음악, 영화 등을 감상하고 소감을 나누는 동아리다. 매월 격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6월 권여선의 ‘각각의 계절’, 이서희의 ‘방구석 오페라, 리날도’를 시작으로 7월 영상 ‘방구석에서 보는 뮤지컬 레베카’, 9월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10월 목감도서관 테라스 낭독회 ‘애장 시, 좋은 문구’ 등 매월 다채로운 콘텐츠와 작품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목감도서관은 ‘당.선.작(당신에게 선보이는 이달의 작가 책 큐레이션 작품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동아리)’, ‘북.유.럽(Book You Love, 혼자 완독이 어려운 작품을 함께 읽으면서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하는 동아리)’, ‘미스터리 클럽(선정된 연대별 미스터리 작품 탐독하는 동아리)’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활발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토요 브런치 살롱’ 동아리 회원은 5월 22일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