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 제고 및 인식 변화를 위한 ‘2024년 아산시 적극행정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이승은 강사를 초빙해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이승은 강사는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 적극행정 이해와 필요성 ▲ 지자체 적극행정 우수사례 소개
▲ 일의 의미를 채워주는 적극행정 ▲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생각의 틀 만들기 등 심리학을 활용해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과 자발적 동기부여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평소 적극행정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적극행정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적극행정으로 나 자신의 경쟁력을 발전시켜 아산시와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환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우수직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 보호를 위한 면책 제도 및 소송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