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오는 5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율하 만남교 일원에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신활력 농도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 공동체, 김해'를 목표로 농촌과 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김해의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로컬푸드와 관련한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료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어 율하 카페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지역 농업 · 농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기 위해 향후에도 해당 행사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지역농산물 생산자 및 식품제조업체, 농촌체험농장, 각종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부스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궁금한 경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활력 농도상생마켓을 방문하시는 많은분들이 우리 농촌과 관련한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기를 기대하며, 김해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과 함께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농도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