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지난 8일 본청과 8개 읍면 사회보장급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인 ‘2024년 단양e음 운영 및 부정수급자 예방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도 불구하고 사회보장급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원이 중지되는 대상자에게 취약계층 보상을 우선하고 다른 복지서비스를 연결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행복e음 통합조사관리 업무 매뉴얼 교육에서는 전반적인 사회보장급여 업무 신청부터 결정까지 절차에 관한 내용과 2024년 단양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표 설명, 연계 가능 복지서비스 체크리스트를 상세하게 설명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 부정수급을 방지해 복지재정 누수를 막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