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로부터 모기퇴치제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와 아담채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금자 ㈜거산파워텍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아이들과 노인들이 모기물림을 예방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기퇴치제 500개를 남촌도림동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거산파워텍 대표님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간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주민이 없는 남촌도림동을 만들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산파워텍은 여러 물품 및 각종 후원금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천140만 원을 기부하며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