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과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가 농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는 농촌 관광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농림축산식품가 새롭게 제시한 창조관광 프로그램이다.
전국 38개소 농촌관광 중간 지원조직이 지원하였으며, 이중 1차로 30개소로 압축하고, 2차 발표와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20개소가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경남에서는 4개소가 지원해 남해와 거창이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과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는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자부담 5천만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 과정에서 함께 참여한 회룡 농촌체험 휴양마을 김동일 사무장은 ”남해의 대표적인 축제인 보물섬마늘 축제와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정주형 체험 상품을 제공해 마을의 수익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