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카콜(삼척시 통합콜 택시 자동배차시스템)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마카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부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27일 ~ 28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하며, 택시운수 종사자 256명을 대상으로 마카콜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을 앞두고 삼척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승객들에게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응대를 생활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서비스마인드셋(우리가 친절해야 하는 이유) / 믿음정류장 ▲제 말투가 어때서요?(나의 소통방식 알아보기, 스트로크 진단 활용) / 안심정류장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Happy taxi day를 위한 3단계 친절 대화법) / 친절 정류장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통합콜 마카콜 택시 운영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마카콜 택시를 적극 이용하여 어려운 택시업계 지역경기를 되살리는데 적극 동참하여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