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26일 농업회사법인 ㈜미성(대표 엄기범)로부터 사골곰탕 400봉지를 후원 받았다.
이날 후원받은 사골곰탕은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 밑반찬나눔,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정기봉사 대상자 및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엄기범 대표는 “연세가 드신 어르신일수록 고단백 양질 음식 섭취가 필요하다”라며 “비록 한 그릇의 곰탕이지만, 따뜻하게 드시고 올 한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엄기범 대표님의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따뜻한 봄기운처럼 모두가 훈훈해지는 나눔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미성은 지난해 7월 온양5동 행복키움과 후원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