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가 신내동 중랑구청 제2청사에 ‘건강 담은 부엌, 중랑 쿠킹 스튜디오’를 조성하고 이달 문을 열었다.
쿠킹 스튜디오는 구민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과 조리 실습이 이뤄지는 체험형 교육장이다. 앞으로 구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과 영양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3월부터는 건강 취약계층의 산모와 영유아를 위한 영양관리 교육과 1인 가구 등을 위한 교육이 준비돼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분들께서 중랑 쿠킹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 등을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