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주시청년센터는 지난 29일 관내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함께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청년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만19세~39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정신건강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상호 홍보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오근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추진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