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22일 새마을 회관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지회장, 군협의회장, 군부녀회장, 군문고회장)을 제외한 신임 이사 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강양식(前 창선면협의회장) △공복순(前 남면부녀회장) △권대진(남해군주민자치협의회장) △김미자(前 고현면부녀회장) △김범식(前 상주면협의회장) △김정화(MG미송새마을금고이사장) △김해경(창선면이장단장) △류성식(새남해농협조합장) △박종규(前 동남해농협상임이사) △송홍주(남해신협이사장) △신차철(홈마트대표) △이병선(前 창선면부녀회장) △이철세(前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장) △정동철(前 삼동면협의회장) △정행주(대풍농약사대표) △지경선(前 설천면부녀회장) △최월휴(前 서면협의회장) △한정숙(前 남해군부녀회장) 등 18명이다.
이들은 새마을에 대한 애정과 인연이 각별한 이들로 제11대 박주선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장을 도와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권대진 이사와 한정숙 이사가 참석자 만장일치로 감사로 선출됐다.
박주선 지회장은 “무거운 중책을 맡고 어깨가 무거웠는데 오늘 이사님들을 뵈니 어깨가 든든하다”며 “새마을운동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갖고 계시고 경륜과 덕망 있는 분들을 이사로 위촉하게 되어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의 큰 복이라 생각 한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남해군지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탄소중립 실천 및 연대강화, 새마을운동의 세계적 확산, 새마을운동 추진 역량강화 등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2024년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