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공공데이터 처리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가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공공데이터, 빅데이터 관련 내용을 준비했으며, 개인정보 침해 위험이 높아지고 공공데이터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 직원들의 관련 의식을 제고한다는 목표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및 공공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관련 교육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