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농촌체험·치유농장운영자 33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이 활성화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체험학습장 품질인증 요건 중 하나로 2019년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의 내용은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 상황별 응급처치 안내, 출혈 및 근골격계 손상시 처치요령 등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됐다.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농업·농촌 현장에서의 발생 할 수 있는 위급상황을 대처하길 바란다”며 “또 서비스 품질의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