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29일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김세용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사회공헌 확산과 나눔문화 동참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후원금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천안시 11개 영업점을 포함해 충청지역에 총 88개의 영업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세용 대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공동집중모금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