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26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을 위해 5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방문 상담은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안부 및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올해 바뀐 복지제도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방문 대상자 A씨는 “날이 추운데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따뜻하게 말을 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은 매월 푸드뱅크와 연계해 소외계층에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