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2층 회의실에서 계묘년 새해 첫 복지기동대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복지기동대 및 직원 등 14명이 참석해 2023년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자체평가하고 2024년 신규사업 추진일정 협의 및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수렴 등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기동대의 활동에 필요한 전기·가스 안전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춘열 복지기동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발 벗고 나서는 복지기동대의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회의에 참석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의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산동민으로 이뤄진 검산동 복지기동대는 대장 최춘열의 주도하에 전기, 수도, 미용 등 재능이 있는 13명의 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마을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