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에 22~24일까지 누적적설량 33㎝를 기록하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설활동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고현규 성내면장과 직원들은 면사무소 제설트럭을 이용해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성내면은 기록적인 폭설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안길 및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점검했다.
또 마을회관 및 독거노인 집앞 등 제설작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에서 제설트럭을 이용해 좁은 골목길에 쌓은 눈을 직접 치우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성내면의 기록적인 폭설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면사무소 차원에서 직접 나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분들도 서로의 안전을 위해 내 집앞 눈치우기 등 제설작업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