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운정, 꽃초롱사랑가득 합기도로부터 학원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라면 2,250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운정, 꽃초롱사랑가득 합기도는 자신의 몸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실천하도록 학원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무예관으로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파주시 드림스타트에 라면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
신치호, 장석휴 두 곳 사랑가득 합기도 관장은 “라면 나눔은 학원생들이 건강한 신체를 위해 노력하는 만큼이나 나눔 문화확산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배워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뜻있는 기부를 수년간 꾸준히 계획하고 지원해주신 합기도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학원생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겠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에 널리 알려져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