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사무공간 및 입주보육이 필요한 초기·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주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여성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입주 사무실을 제공하고 입주보육 멘토링 및 부대시설을 제공해 왔다. 또한 창업 교육, 컨설팅, 사업화지원금사업, 판로 개척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여성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고 있다.
현재 6개 입주기업 시설 중 출판, 제조 등 4개의 기업은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으며, 2개 기업을 추가 모집 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기업은 2월 중순에 입주를 시작해 1년간(24년 2월15일~25년 2월14일) 입주할 수 있으며, 입주기업별 부담액은 보증금 50만원과 월 관리비 10만원이다.
고양시 거주 예비 여성창업자 및 사업자 등록지가 고양시인 여성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은 1월 22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