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오는 25일 제675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신동진 한의사를 초청해 ‘요리하는 한의사, 밥상 닥터’라는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동진 한의사는 경희대학교 한의학 학사과정 및 차의과대학교 대학원 대체의학 석사과정을 거쳐 현재 약연재한의원장을 맡고 있다.
12년 전, 당뇨 판정을 받았던 신동진 한의사는 당뇨를 관리하기 위해 치료법들을 직접 연구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 ‘안전하게 혈당 조절할 수 있는 요리법’및‘철저한 혈당 관리’등 당뇨 퇴치 비법을 전수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건강한 100세 인생을 살기 위해 탈모, 당뇨 등 여러 질병을 음식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계획으로 청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오는 2월 1일에는 고병원성 AI로 취소됐던 지난 11일 강연을, 권수영 연세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왜 우리는 뚜껑이 자주 열릴까?’라는 주제로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참석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을 위해 강연 영상이 김제시 홈페이지와 사이버학습센터에 업로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