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임시 개관을 앞둔 상주시립도서관에 대해 1월 17일 안전관리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안전관리자와 도서관 관계자, 안전관리전문기관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으며, 사업장 통로 확보에 관한 사항, 안전난간의 적정성 여부, 유해물질에 대한 경고 표지 부착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예방 및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황인수 안전재난실장은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점검을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종사자 안전 확보 및 산업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는 관리감독자 교육, 위험성평가 실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상주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