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3년 유레카 통계&분석 시스템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의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유레카 통계&분석 시스템 활용사례 공모전’은 유레카 통계와 분석의 설문조사, 통계분석, 수업 활용 등 홍보를 위해 (사)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가 2023년 11월~12월 동안 공모하고 2024년 1월 10일에 결과를 발표했다.
온라인 설문 및 통계&분석 시스템 유레카는 정책연구 및 현장연구의 효과적 수행을 위한 연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통계분석 활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회덕초 서성환 교사는 유레카를 통해 ‘노벨과학교육 효과 검정’후 ‘빈도분석, 기술통계, 대응표본 t-검정’을 활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수업활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대전고 김혜정 교사는 수업시간 학생들과 함께 설문조사 후 탐구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유레카 수업방 기능을 활용했다. ‘설문조사 활용’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천용현 교육연구사는 연구학교, 교육과정 평가, 만족도 분야에서 건당 최다 응답 수 620건으로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대전선화초 고지현 교사도 스스로 학습 실천학교 추진 결과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 기술 통계량, 대응표본 t-검정 사용 등 높은 활용도로 ‘설문조사 활용’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은 “지금은 디지털 혁명을 비롯한 지식기반사회로 대량의 데이터를 수집·축적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통계 활용 역량을 키워야 할 때이다.”라며,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데이터 기반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