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면은 1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위원 및 농업정책과 농촌활력팀, 한국농어촌공사, 건축사사무소 신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시행계획 수립 및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40억 원을 투자하여 서부면 이호리를 중심으로 상생체육센터를 신축·운영하고,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SOC를 확충해 소재지 및 배후마을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장영현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주민 역량에 기반한 자생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