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신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행부(△위원장 박갑선 △부위원장 신영순, △서기 양미순)가 구성됐다.
또한 2024년 주요 활동 방향이 논의됐다.
박갑선 신임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전임자인 공복순 위원장님이 4년 동안 열심히 활동하셨고, 그 뒤를 이어 어깨가 무겁다”며 “위원님들과 함께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남면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14명의 민간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밑반찬 만들기, 주거환경개선 등 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