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2일 보산동 마을사업 발굴을 주제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진행된 선진지 답사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연말, 마을사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구성됐다.
이에 다라 실제 주민들이 마을의 자족성을 확충할 수 있는 방향의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발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함박마을 사업지 일원 및 개항로 일원 탐방으로 이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선진지 답사를 통해 얻은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는 우리 도시재생의 핵심 요소로 활용될 것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도 잘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답사에 참여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는 22년부터 진행된 도시재생 관련 교육에 꾸준히 참여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