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2월 16일까지 일정으로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시니어 그림책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전하노인복지관에서 운영되는 ‘시니어 그림책 교실’에서는 노인들이 그림책, 동시집과 같은 짧은 글을 읽고 글쓰기, 낭송, 토론, 그림그리기 활동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다.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그림책 교실에서는 98세에 세계 최고령으로 등단한 시바타 도요의 '약해지지마' 등 그림책 세 권을 함께 읽는다.
울산동부도서관은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큰 글자 책, 소리책(오디오북),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 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