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청년회의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승철 군수를 비롯해 이하옥 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유진 하동소방서장, 군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읍·면 주민, 청년회의소 회원 및 특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내빈소개 및 상호 인사, 국민의례, 신년사, 시루떡 절단식, 덕담의 시간,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해를 알리는 시루떡 전달식을 통해 군민과 향우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며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승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올 한 해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 사는 하동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회의소가 하동의 미래인 청년정책을 이끌어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춘권 회장은 “희망찬 2024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청년회의소가 하동의 발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