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16일 천안시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에 전달했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기업 간 협력 및 융합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과 국가경제의 발전에 기여 하는 경제단체다.
후원금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상현 회장은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는 78개 회원사, 중소기업인 478명이 활동 중이며 기업의 발전이 지역의 발전과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회원들의 귀한 마음이 모여진 후원금인 만큼,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이 투명하게 잘 수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