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매포읍청년회는 충북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후원금 300만 원을 지난 12일에 기탁했다.
청년회는 같은 날 저녁에 진행된 제37대 매포읍청년회장 취임식과 신년인사회에서 기관, 단체, 개인 등에게 화환 대신 전달받은 축하금을 성금으로 마련해 전달했다.
서형국 회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며 새로운 임기와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포읍청년회는 지역의 든든한 일꾼으로서 봉사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포읍청년회는 매년 사랑의 성금 기탁, 연탄 봉사, 장학사업,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