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공식 유튜브 채널인 ‘중랑구청’에 공개된 기획 시리즈 영상 ‘중랑라이브 잊혀진 계절 with 첼로댁’이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중랑구청 채널이 개설된 2017년 이후로 영상 조회수가 100만 회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는 인기 크리에이터인 ‘첼로댁’이 참여했다. 사시사철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중랑구 봉화산을 배경으로 첼로댁의 감미로운 첼로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 중랑구민은 물론 많은 유튜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중랑라이브’는 중랑구의 다양한 명소와 관광지, 축제 등을 널리 알리고, 중랑구민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제작하는 연중 기획 음악 시리즈 콘텐츠다.
현재까지 총 13편이 제작됐으며, 중랑구에서 활동하는 중랑아티스트뿐 아니라 인기 크리에이터인 첼로댁, 아야금 등 다양한 음악인이 직접 출연했다. 계절감이 느껴지는 중랑구의 풍경과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영상미와 재미, 의미를 모두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
중랑구는 올해에도 ‘중랑라이브’를 적극 제작해 중랑구의 다양한 명소와 축제를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올해 4월 개관하는 제2중랑미디어센터와 지난해 말 구민을 위한 쉼터로 탈바꿈한 면목역 광장 등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들도 중랑라이브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이번 조회수 100만 회 돌파를 시작으로 중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들에 대한 구민들과 유튜브 이용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상으로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과 아름다운 전경 등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